BLOG ARTICLE 아폴로 11호 40주년 | 1 ARTICLE FOUND

  1. 2009/07/20 아폴로 11호 달 착륙 40주년 (1969. 7. 20.) (2)



며칠 전 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포스팅입니다. 오늘로부터 40년 전 그러니까 1969년 7월 20일. 더 정확하게는 협정 세계시(Coordinated Universal Time)로 20시 17분 40초에 아폴로 11호가 달착륙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은 세계에 공개되어 전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저는 물론 당시에는 세상에 없었기에 그 충격을 실감하지는 못했습니다. 제 경우는 각종 다큐멘터리나 조경철 박사께서 달착륙을 중계하여 아폴로 박사라는 별칭을 얻게 되신 것. 그리고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20세기 소년>을 통해 당시의 충격을 짐작하는 정도입니다. 

역시 구글의 센스란...


그런데 얼마 전 부터 당시의 사진과 영상을 근거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제기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에 대한 반박이 뒤를 이었습니다. 물론 나사를 비롯해서 우주와 천체쪽 연구자 및 전공자분들은 그런 조작설에 큰 의미를 두고 계시지 않더군요. 제 개인적인 입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밝히지 않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다만 얼마 전에 디스커버리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호기심 해결사(mythbuster)>에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조작설의 근거가 되는 영상과 사진을 검증해서 조작설을 반박하던 에피소드를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40주년 기념으로 나사가 당시 달착륙 영상의 복원본을 공개했는데요. 원본에 비해 더 선명한 화질로 복원되었지만 그 원본이 지워졌다고 해서 또 다시 조작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를 보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영상들은 원본과 복원본을 비교하는 유튜브 영상들입니다.  
 

영상 보기

 

여기를 통해 나사가 제공하는 초고화질 착륙 영상들을 더 볼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테이프에 대한 버즈 알드린의 인터뷰가 월요일에 올라온다고 하는데 아직 미국 쪽은 새벽이라 (현재 휴스턴은 새벽 2시 40분이군요) 관련 인터뷰 전문은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오전 쯤 올라올 것 같습니다.

달착륙 40주년 공식 기념 행사 역시 그 때 즈음이나 진행될 것 같고요. 나사에서는 40주년 기념으로 달착륙 당시의 무선 내용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바로 여기를 통해서요. 그 밖의 40주년 기념 이벤트들은 여기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는 초고화질로 제공되는 두 우주인의 초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닐 암스트롱은 여기에서, 그리고 버즈 알드린은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쯤 인류가 다시 달에 가서 기지도 짓고 블랙 모노리스를 찾아을 수 있을까요? 60주년 기념 쯤? 아니면 50주년 기념 때?


- 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