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리고 별무관심인 분들과 안 아껴주시고 안 사랑해주시는 분들도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판타스틱 편집부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희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대외적으로는 거창하게도 "계간 판타스틱"과 더불어 단행본 사업도 야심차게 추진하게 되었으니까 독자들과 좀더 빠르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자는 취지라고 하고는 있지만, 대내적으로는 잡지와 단행본 작업을 하다 보니 독자들에게 속닥이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나날이 생각나는 이야기 같은 것도 뭔가 가볍게 끄적일 공간이 필요해서이기도 하답니다. 앞으로 저희가 작업하는 책에 대한 소개뿐만이 아니라,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많이 적을 생각이랍니다.
메뉴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름에서 금방 알 수 있듯이 "책 이야기"에서는 저희가 작업하는 잡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무슨 책이 나오는지, 진행은 어디까지 되었는지, 언제 서점에서 보실 수 있는지 바로바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에서는 책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들, 편집부의 나날들, 그리고 하루하루 살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책 이야기"보다 아마 더 많이 포스팅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책 이야기"가 좀더 공식적이라면 "소소한 이야기"는 좀더 비공식적입니다. 아마 저희끼리도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지들끼리 댓글로 싸우는 꼬락서니"를 독자 여러분께서 보시게 될지도 모른다능...
"이벤트"에서는 말 그대로 이벤트를 알려드리는 곳입니다. 무슨 이벤트가 올라오는지 유심히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공지"에서는 저희 편집부 소식 및 알림, 그리고 전화번호 변경이나 채용공고같이 굵직한 것들을 올리게 됩니다. 메뉴 이름을 정할 때에 "공지"와 "대국민성명"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보기에 부담없는 게 낫다는 의견이 우세한 탓에 이렇게 정해졌답니다. 이제 시작이다 보니 공지가 좀 많겠군요.
"방명록"은 지금으로선 화면의 판타스틱 로고 아래에 있습니다. 들르시면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인사 뿐만이 아니라 여러 제안도 대환영입니다.
그럼 저희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트랙백 많이 걸어주시고, RSS 많이 등록해주세요.
-에스떠블류-
(그림은 판타스틱 봄호에 실린 저입니다. 박도빈 님께서 그리셨죠^^)




